오늘(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역사교과서 현대사 집필진 중 ‘역사 전문가’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이준식 사회부총리는 “현대사를 특별히 전공하신 분들이 많지 않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사 전공 학자만 70여 명이 넘는데도요.
결국, 이들이 국정화 교과서를 공개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에 이번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대답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우리나라 헌법을 한국 현대사 하는 어떤 선생님이 쓸 수가 있느냐”며 “특수 분야를 포함해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분이 현대사를 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사 전문가 없이 쓰인 국정교과서 현대사에 대한 해명,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정용희, 박혜준 / 영상취재: 최남일
(SBS 비디오머그)
결국, 이들이 국정화 교과서를 공개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에 이번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대답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우리나라 헌법을 한국 현대사 하는 어떤 선생님이 쓸 수가 있느냐”며 “특수 분야를 포함해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분이 현대사를 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사 전문가 없이 쓰인 국정교과서 현대사에 대한 해명,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정용희, 박혜준 / 영상취재: 최남일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