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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차 씨 공소장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모두 4차례 있었다며 대통령이 범행을 공모했다고 적시됐습니다.
▶ 차은택도 '대통령과 공모' 적시…"4차례 지시"

2. 차은택 씨가 지난 2014년 최순실 씨 지시로 청와대 비서실장 공관에서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과 김종 차관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를 모른다고 해명해 온 김 전 실장이 국정농단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 "차은택, 최순실 지시로 갔더니…김기춘 만났다"

3. 야 3당이 오는 30일 탄핵안 처리 일정을 확정합니다. 새누리당 비주류도 야당이 제안한 탄핵안 처리 일정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야 3당, 오는 30일 탄핵안 표결 일정 최종 확정
▶ 與 비주류 "대통령 탄핵 일정 조건 없이 동참"

4.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어젯밤(26일) 전국 50여 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 150만 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190만 명이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 궂은 날씨에도 190만 명…사상 최대 촛불 함성

5. 어젯밤 광화문 광장에선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함께 노래를 부르고, 1분간 동시에 불을 끄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집회는 연행자나 부상자 한 명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 한마음으로 소등…암흑 속 선명한 '박근혜 퇴진'
▶ 전국 190만 모였는데…연행·부상자 '0명' 기록

6. 이준식 사회부총리가 역사교과서에 반대하는 여론을 고려해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강행 입장에서 사실상 후퇴했음을 또다시 내비친 겁니다.
▶ 국정교과서 내일 공개…'국정화 강행' 후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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