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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 혁신학교 154곳 운영…32곳 새로 지정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서울형 혁신학교'로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32개교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내년도에 이번에 지정된 32곳을 포함해 모두 154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운영됩니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책임교육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도입된 서울교육청의 학교 지원 제도로, 혁신학교로 선정되면 학교운영과 교육과정 등에서 일정 정도의 자율권을 보장받고, 서울교육청과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행정·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교육청은 희망 학교들의 운영 의지와 역량, 교육여건 등을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32곳의 학교를 서울형 혁신학교로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학교는 내년도부터 오는 2020학년도까지 4년간 학교운영혁신과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공동체문화 활성화 등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합니다.

신규 지정된 학교는 평균 5천5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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