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국민의 뜻을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거 1주기를 앞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에서 참배를 한 뒤 "우리 국민이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국민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 나라는 선진국 문턱까지 와 있고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지만, 헌법적인 절차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헌법 절차 중 하나에 탄핵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이재경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거 1주기를 앞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에서 참배를 한 뒤 "우리 국민이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국민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 나라는 선진국 문턱까지 와 있고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지만, 헌법적인 절차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헌법 절차 중 하나에 탄핵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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