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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최순실 씨 기소 전 대면조사가 무산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로 보고 물증으로 혐의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에 대해서 처음으로 범죄혐의라는 표현도 썼습니다.
▶ "대통령 사실상 피의자"…'범죄혐의' 첫 언급
▶ 공소장에 '대통령' 적시…표현 수위가 '관건'
▶ 지시 적힌 수첩·통화 녹음…"범행 공모 물증"

2. 최순실 씨와 함께 국정을 농단하고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조카 장시호 씨가 긴급체포 됐습니다. 동계스포츠 영재 육성을 빌미로 삼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특혜 지원받은 뒤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최순실 조카' 장시호 체포…자금 횡령 혐의
▶ 삼성, 최씨 일가에 51억 지원…거액 준 배경은

3. 남경필 경기지사가 SBS와 만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본격적으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장외투쟁에 나섭니다.
▶ [단독] 남경필 "이정현 버티면 다음 주 탈당"

4.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계엄령 발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집회 앞두고 '계엄령' 논란…靑 "정치적 선동"

5.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수출기업이나 받을 수 있는 특혜를 하나은행으로부터 받은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기업들이 받는 신용장을 발급해 줘 독일에서 1억 5천만 원을 대출받도록 해 준 건데, 10대에게 대출해 준 건 지난 4년간 정유라 씨뿐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19살 정유라에 '신용장'…또 특혜 대출
▶ '신용장' 이용한 대출…금융당국 눈 피하기?

6.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이 교육부 감사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대 측에 정 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하고, 당시 총장은 수사 의뢰했습니다. 장시호 씨의 연대 특혜 입학 의혹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유라 뽑기' 면접 확인…대리시험 정황까지

7.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직 시절 검찰에 엘시티 이영복 회장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중단하라는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현 전 수석은 이 회장과 자주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현기환 전 靑 수석이 수사 중단 압력"

8. 엘시티 이영복 회장이 포스코 건설 사장에게 돈을 풀지 않으면 사장이 바뀔 것이라고 협박했다는 증언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이 회장의 요구를 거부한 당시 포스코 사장은 한 달 뒤 전격 교체됐습니다.
▶ [단독] 포스코건설 사장에 "돈 안 주면 교체"
▶ 대형 건설사 사장에 압력 행사…이영복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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