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FOX 방송이 미국 위스콘신 주 머쿼나고에서 일어난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컬킨스와 1년 이상을 만나오던 연인이었습니다.
여성의 어머니는 "딸과 통화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의 머리를 바닥에 내리쳤다고 이야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남자친구를 따돌리고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는 딸의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지만 그게 딸과의 마지막 통화였습니다.
같은 시각 머쿼나고 기차역에 진입한 기관사는 기차가 어떤 물체 위로 지나갔다는 센서 알림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에 의해 떠밀린 이 여성이 기찻길 위로 쓰러졌던 겁니다.
컬킨스는 완강히 저항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FOX News 방송화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