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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 있던 500kg 남성…6년 만에 일어났다

[이 시각 세계]

6년 넘게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던 비만 남성이 치료를 위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멕시코로 가보겠습니다.

몸무게가 0.5톤에 달하는 엄청난 체구의 남성 32살 후한 페드로 씨.

6살 때 이미 60kg, 17살 때는 230kg을 넘겼고 6년 전부터는 침대에 누운 채 이렇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비만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고 있다는 페드로 씨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치료를 결심했습니다.

의료진의 도움으로 집 밖으로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직은 힘겨워 보이지만 6년 만에 받은 햇살만큼이나 그의 표정도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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