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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켈레톤 문라영, 북아메리카컵 첫 금메달

여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문라영이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북아메리카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문라영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북아메리카컵 2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8초 1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스켈레톤이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라영은 지난 시즌 북아메리카컵에서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고 올 시즌 북아메리카컵 1차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소피아도 1분 58초 3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북아메리카컵이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보다는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대회이기는 하지만, 한국 여자 스켈레톤은 지난 시즌에 비해 향상된 성적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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