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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K 스포츠재단이 체육시설 건립 명목으로 롯데로부터 받은 70억 원을 검찰 압수수색 바로 전날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 시설 구상 단계부터 중단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K스포츠재단이 추진한 사업에도 대통령 관여"
▶ "스포츠 지원" 대통령 발표 후 노골적 추가 모금

2. 청와대 기밀문서가 들어 있던 태블릿 PC는 최순실 씨가 받은 생일선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김한수 행정관이 태블릿 PC를 개통해 최 씨에게 선물로 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태블릿 PC, 최순실 생일선물로 건넸다"

3. 최순실 씨의 전남편 정윤회 씨가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박 대통령의 업무와 관련해서 유명 역술인 이세민 씨를 장기간 만났다는 증언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역술인 이 씨가 정 씨를 고리로 박 대통령 업무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단독] "정윤회, 대통령 일로 역술인 자주 만났다"

4. 최순실 씨 모녀가 다니던 성형외과 원장의 가족이 소유한 신생 중소 화장품 업체가 신라면세점의 가장 좋은 자리에 입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명 브랜드도 입점하기 힘든 자리라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단독] 에르메스-루이비통 옆 '수상한' 화장품 매장

5.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정권 인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오늘(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를 하며 "미국은 한국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차기 정부 구상 착수…내일 오바마 면담
▶ 박 대통령과 통화한 트럼프 "한국과 함께할 것"

6. 미국 주요 도시에선 트럼프 당선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클린턴은 패배를 인정했고, 세계 금융시장은 하루 만에 안정을 돼 찾았습니다.
▶ "나의 대통령 아니다"…트럼프 당선에 성난 민심
▶ 20만 표 더 받고도 패한 클린턴…"고통 오래갈 것"
▶ '트럼패닉' 빠졌던 금융시장…하루 만에 일단 진정

7.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미국의 새 행정부는 핵 강국을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핵 강국 어떻게 상대할지…" 트럼프 떠보는 北

8. 야당은 박 대통령이 트럼프 변수를 빌미로 다시 국정의 중심에 선다면 국민은 더 분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국정을 수습하고 거국 내각을 논의하자며 국면전환에 나섰습니다.  
▶ "'트럼프 변수' 빌미로 국정 복귀하면 국민 분노"
▶ '트럼프 비상체제' 돌입한 새누리 "국정 수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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