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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 밖으로 압승하며 45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반감이 컸던 백인 유권자들의 결집이 이변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 '부동산 재벌'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대이변
▶ 승리 원동력은?…중산층 이하 백인 사로잡았다

2. 미 대선과 함께 실시된 상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행정부와 의회 모두를 장악하면서 트럼프 정부는 더 힘을 얻게 됐습니다.
▶ 상하원 선거도 공화당 압승…행정부·의회 장악

3. 예측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트럼프가 앞서 나가면서 오늘(9일)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장중 22원 이상 뛰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 '트럼프 쇼크'에 세계 금융시장 패닉…불안 계속

4. 트럼프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북한 김정은을 '미치광이'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직접 만나 대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분석했습니다.
▶ 트럼프, 北 김정은 만나나…한반도 격랑 예고

5. 귀국 즉시 체포된 국정농단의 또 다른 한 축, 차은택 씨가 관련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 울먹거리며 죄송하다더니…태도 달라진 차은택

6. 차은택 씨와 함께 광고회사 강탈 혐의를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수석이 "광고사 강탈은 대통령의 뜻"이란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미루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단독] 안종범 "광고사 지분 요구, 대통령이 지시했다"

7. 삼성이 지난해 최순실 씨 딸의 승마 지원을 위해 35억 원을 부당 지원했는데, 정작 최 씨는 이 돈을 말 사는 데 쓰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도 돈을 건넨 삼성이 오히려 최 씨에게 쩔쩔맸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 통화내용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단독] 35억 멋대로 쓴 최순실…삼성, 돈 주고도 '쩔쩔'

8. 검찰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청와대가 요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의 뜻이라며 퇴진 압력을 가했던 조원동 전 청와대 수석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청와대, CJ 이미경 퇴진 압박 의혹…수사 착수

9. 야 3당 대표들이 2선 후퇴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총리 추천 제안은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촛불집회에도 당 차원에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 야 3당 "靑 제안, 일고의 가치도 없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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