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에서 15시간가량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 (7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서울 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오늘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충분히 다 말씀을 드렸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이어서 기자들이 가족회사 정강 자금 유용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자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닫은 채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검찰 조사 후 귀가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 / 영상취재 : 배문산
(SBS 비디오머그)
이어서 기자들이 가족회사 정강 자금 유용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자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닫은 채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검찰 조사 후 귀가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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