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월요커플' 마지막은 어땠나.."안 울겠다"

 ‘런닝맨’ 송지효가 ‘월요커플’ 개리가 참여하는 마지막 녹화에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하차하는 개리의 마지막 녹화분이 전파를 탄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개리의 마지막 녹화 당시,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오늘 안 울기로 결심했다”며 담담한 모습으로 개리와의 마지막 녹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개리와 ‘월요커플’로 불리며 무려 7년간 ‘런닝맨’내 유일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송지효는 녹화 내내 유독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석진은 처음 개리의 하차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송지효가 다소 과격(?)하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송지효는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개리에게 우승 상품을 선물하기 위해 극강의 고통(?)도 참아내는 등 마지막까지 ‘월요여친’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개리를 향한 진심이 담긴 송지효의 손편지까지 담긴 ‘월요커플’의 마지막 월요일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