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수상한 쓰레기가 쌓여있습니다. 정면으로 가서 자세히 보니 세종대왕의 형상을 한 베르나르 프라의 '설치예술' 작품입니다. 삶의 얼룩이 묻은 물건들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설치 예술가.그가 쓰레기로 세종대왕을 만들기까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김유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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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할배가 광화문에 버린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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