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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을 개편했습니다.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던 우병우, 안종범 수석이 교체됐고,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비서관들의 사표도 수리됐습니다.
▶ 靑 비서진 개편…우병우·안종범·3인방 교체
▶ 인적 쇄신 서둘러 발표…"후속 인사도 조속히"

2. 최순실 씨가 출국 57일 만에 극비리에 귀국했습니다. 최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몸부터 추스르고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 출국 57일 만에 런던서 극비 귀국…수사 급물살

3. 최순실 씨는 사흘 전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은 물론 딸 정유라 씨도 심신이 쇠약해져 당장은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던 최 씨가 이틀 만에 갑자기 귀국길에 나선 이유가 뭔지 분석해 드립니다.
▶ "딸 때문에 못 온다"더니…이틀 만에 귀국 의문

4. 최순실 씨가 유럽에서도 씀씀이가 큰 생활을 유지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 끼 저녁 식사비로 60만 원을 내고 팁으로도 10만 원가량을 준 게 확인됐습니다.
▶ [단독] 한 끼 식사 '80만 원'…덴마크서도 돈 펑펑

5.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이 어젯밤(29일)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은 끝까지 평화로운 모습으로 분노한 민심을 표출했고, 경찰은 준법 집회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퇴진하라" 전국 곳곳 '분노'…평화 지킨 민심

6.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던 청와대가 오늘은 검찰 수사에 협조했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측에서 압수물을 임의제출 받는 방식으로 상자 7개 분량을 압수했습니다.
▶ 돌연 태도 바뀐 靑…"상자 7개 압수물 제출"

7. 국정 수습을 위해 여당이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청와대에 촉구했습니다. 야당은 최순실 씨 귀국 과정에 국가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며 최 씨를 긴급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여, 거국중립내각 제안…야 "진상 규명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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