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중국, 한국행 관광제한' 소식에 관련주 급락

작성 2016.10.25 17:37 조회 재생수109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자국인 관광객 숫자를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장품주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2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7.12% 떨어진 34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는 11.02%나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위권 안에서 유지됐던 아모레퍼시픽 시가총액 순위는 11위로 떨어졌습니다.

LG생활건강 -8.34%, 코스맥스 -8.49%, 한국콜마 -8.26%, 한국콜마홀딩스 -11.34%, 한국화장품 -8.47%, 코리아나 -6.73%, 잇츠스킨 -7.30%, 토니모리 -7.94% 등 다른 화장품주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하나투어 -8.04%, 모두투어 -5.07%, 세중 -6.89% 등 여행주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또 GKL -6.80%, 파라다이스 -5.02%, 호텔신라 -6.94%,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99%, 신세계 -6.02% 등 한국을 찾는 중국인의 소비에 영향을 크게 받는 카지노, 면세점, 호텔 관련주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을 작년보다 20% 이상 줄이라는 지침을 자국 여행사에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 종목의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