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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원전 선언' 독일, 핵폐기물 처리 위해 29조원 펀드 조성

작성 2016.10.20 00:24 수정 2016.10.20 03:20 조회 재생수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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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하면서 원자력발전소 운영자들에게 핵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펀드에 235억 유로, 우리 돈으로 29조 원을 지불하도록 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독일은 5년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오는 2022년까지 원전 17기를 모두 폐쇄하기로 하고 오는 2050년까지 전기생산량의 8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내각을 통과한 법안은 원전 운영자들이 원전 해체와 핵폐기물 처리를 위한 포장을 책임지고, 정부는 핵폐기물 보관을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독일 경제부는 전력회사들과 공식적인 접촉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