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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더라통신으로 떠돌던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사실로 확인되면서 우리 사회가 깊은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병이 더 깊어지기 전에 서둘러 진상을 분명히 밝히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이 정의고, 원칙이고 상식일 것입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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