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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야구인 김응용 감독…'야구학교' 총감독 취임

2014년을 끝으로 프로야구 일선에서 물러난 '영원한 승부사' 김응용 감독이 후진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김응용 감독은 지난 1일 스포츠 기록 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개설한 '야구학교'의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야구학교는 야구 입문부터 전문 교육, 재활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종합 아카데미로, 오는 1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문을 엽니다.

김응용 감독은 2014년 한화 사령탑에서 물러나며 현장을 떠났고,2015년 올스타전에는 사상 최초의 감독 은퇴식까지 치렀습니다.

평소 유소년 야구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김응용 감독은 사재를 털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김응용 필드'를 짓고 있습니다.

김응용 감독 외에도 임호균 전 LG 코치와 최주현 전 휘문고 감독, 송진우·조성환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구학교에 영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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