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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구미 산업단지 방문…日기업에 한국 지속투자 당부

작성 2016.10.19 12:19 수정 2016.10.19 13:54 조회 재생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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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북 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 공장을 방문하고 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기공식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재 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산업 투자확대와 산업단지 확산,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사(社)의 한국 자회사로, 4천250억 원이 투자돼 2021년 완공되는 구미4공장은 탄소섬유 복합재료, 위생재용 부직포 등을 생산하게 됩니다.

박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사 사장을 면담하고 그동안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한 뒤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소재 개발을 위해 한국에 지속해서 투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한국에 12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도레이사는 이번 공장까지 포함해 모두 3조7천억원을 한국에 투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공식 참석에 앞서 2014년 조성된 경북산학융합지구를 찾아 운영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금오공과대 등 4개 대학과 50여개 기업연구소가 있는 경북산학융합지구에서는 산학 협력과 현장 맞춤형 인력양상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행보는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집중 육성할 경량 소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역사회, 기업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