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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250만 돌파…유해진의 티켓 파워 입증

'럭키', 250만 돌파…유해진의 티켓 파워 입증
유해진의 티켓 파워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럭키'(감독 이계벽)는 관객 22만 5,7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8만 586명.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 중 25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은 뒤 무명배우 재성(이준 분)의 삶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해진, 이준,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무엇보다 유해진의 티켓 파워가 빛났다. 코디미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유해진은 수많은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 왔다. '럭키'는 그의 재능이 극대화된 영화다. 개인기와 애드리브 등으로 관객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

유해진은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원톱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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