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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블랙박스에 담긴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당시 모습

작성 2016.10.19 12:02 수정 2016.10.19 12:21 조회 재생수5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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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입니다.

19일 오전 9시 2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정차해 있던 차량의 뒤로 공장이 순간 '펑'소리와 함께 불꽃이 치솟으며 폭발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폭발은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 철거작업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엔 46살 박 모 씨를 포함해 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박 씨는 폭발로 인해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근처 순천향병원으로 옮기던 중 결국 숨졌습니다.

폭발 위력으로 공장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또 인근 주택에서도 소파와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폭발 당시 공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는 구미와 칠곡에 걸쳐 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