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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쉽지 않은 친정과의 경기"…레버쿠젠vs토트넘, 손흥민의 치열했던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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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이른바 '손흥민 더비'라 불리는 레버쿠젠과 토트넘 경기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만큼, 킥오프 전부터 레버쿠젠 선수들과 따뜻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전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없었습니다. 또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레버쿠젠 홈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고, 코너킥을 차려는 순간 이물질이 날아오는 등 '친정' 레버쿠젠과의 경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거의 풀타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습니다. 손흥민은 "승점 3점을 기대했지만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손흥민 더비'의 주요 장면, SBS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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