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도 파란 가을 하늘 보기가 쉽지가 않겠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다시 짙어지면서 시정이 좋지 않은데요, 서울에도 엷은 안개가 이어지고 있고요, 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서쪽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교차도 계속 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4.1도까지 떨어져 쌀쌀한데요, 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또 내일까지는 해수면이 높은 시기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만조시각이 통영이 오전 10시 56분, 인천이 오후 7시 6분이 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가 남아서 하늘이 다소 뿌옇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2도, 강릉과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