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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일시 나쁨…해안가 침수 주의

오늘(18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은 제법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파주, 광주의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서 가을볕이 따뜻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18일)까지는 해수면 높이가 최고 수준에 달하겠는데요, 목포는 오후 3시 52분에, 특히 인천은 6시 23분에 해수면 높이가 평상시보다 40cm 정도나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덮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빛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도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먼지도 살짝 섞여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이렇게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다가 점차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기온이 꾸준히 오르겠는데요, 또 목요일 동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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