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키프로티치, 2시간 6분 58초로 경주마라톤 우승…에루페 5위

경주 국제마라톤에서 케냐의 키프로티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키프로티치는 오늘 경주시민운동장 앞을 출발해 문천교∼분황사 삼거리∼황성대교 삼거리를 거쳐 경주시민운동장 앞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 6분 58초에 달려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는 2시간 7분 49초를 기록한 케냐의 은게노, 3위는 2시간 8분 03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케냐의 쾀바이가 차지했습니다.

2011년과 2012년, 2015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케냐의 에루페는 2시간 8분 52초로 5위에 그쳤습니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이영욱이 2시간 19분 40초를 기록해 우승했습니다.

이영욱은 전체 순위에서는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강수정이 2시간 45분 57초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