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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의 판매와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호평 속에 등장한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 2달 만에 공식 단종됐습니다.
▶ 기대작의 몰락…갤노트7, 출시 두 달 만에 단종

2. 갤럭시 노트 7의 발화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조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모서리 설계에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새로운 결함 가능성…단시간에 밝히기 어렵다"
▶ [단독] "배터리 모서리 설계 누락"…문서 입수

3. 갤럭시 노트 7 소비자는 국내에서만 50만 명이 넘습니다.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자 삼성전자는 모레(13일)부터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 갤노트7 국내 구매자 50만 명…교환·환불 어떻게?

4. 소음과 시동 꺼짐 현상으로 논란이 일었던 현대자동차 세타2 엔진에 대해 국토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결함 신고가 잇따랐지만, 현대차는 문제가 없다고 버텨왔습니다.
▶ 현대차 엔진 결함 의혹…"시동 꺼짐·엔진 소음"

5. 분당 차병원이 각종 검사에 쓰인 환자의 혈액 샘플 4천 명분을 외부 업체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 측은 이런 사실을 2년 넘게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검사하려 채혈했는데…4천 명 피 빼돌린 차병원
▶ 혈액 샘플이 '폐기물'?…교묘히 피해간 법망

6. 영양실조로 숨진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부검한 결과 두개골이 골절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아이 어머니가 지난달 아기를 안고 있다가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내버려 둔 거로 드러났습니다.
▶ '영양실조 사망' 딸, 두개골 골절…"떨어뜨렸다"

7. 마약에 취한 채 심야에 고속도로를 질주한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 중 졸음을 쫓기 위해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잠 깨려고…" 마약 취한 채 달린 공포의 화물차

8. 렌즈 세척용 식염수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것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렌즈용 식염수로 코를 세척 하면 안 되는데, 일반인은 물론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혼용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렌즈용 식염수로 코 세척?…'살균제 성분' 주의

9. 해경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때 필요하면 함포나 기관총 사격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선원이 폭력을 사용해 위협할 경우 적극적인 무력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겁니다.  
▶ "中 불법 어선 적극 제압할 것…함포·기관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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