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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손대는 것마다 파격·기발…광고천재라 불린 사나이

'기발한 1면' 장식한 광고 천재…이제석 "현실을 반영하는 광고"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신문이라는 매체가 현실을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광고계에서는 비난보다 무반응이 더 무서워"
"게릴라 식으로 마치 현실 같은 광고를 추구"
"광고처럼 보이지 않으려 노력…일상 모습처럼 보이게 제작"
"가슴 뛰게 하는 일이 좋아서 한국으로 돌아와"
"간판주의를 깨고 본질적인 것에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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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이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 주영진/앵커: 네. 옷차림 상당히 편안하시고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제석 대표를 이 자리에 모시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어요. 제가 한 번 우리 시청자 분들께. 뭐 다 아실 텐데요. 우리 제작진이 어디 신문인지 가렸는데 아마 다 아실 겁니다. 이 1면에 난 거예요. 이거 한 번 클로즈업 해주시면 좋겠는데 1면에 났는데 처음에 저도 이 날 이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누가 신문 보다가 컵라면을 쏟았나? 그랬는데 자세히 봤더니 이게 아예 이렇게 처음부터 제작돼서 나온 거더라고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이 신문이 창간 70주년 기념 1면을 이렇게 장식을 했는데 이 광고를 만든 분이 다름 아닌 이제석 대표다. 그래서 모셨는데요. 일단 이 광고는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근데 타 언론사 여기서 소개를 해도 되는지
 
▷ 주영진/앵커: 상관없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시죠.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SBS 제가 참 좋아합니다만 제가 뭐 할 때마다 제일 먼저 연락이 와서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고요. 이번에 의뢰가 왔어요. 사실 이번에 처음에 일한 건 아니고요. 예전에 한 번 1면을 제가 장식을 했던 거를 보고 이번에도 의뢰를 해주십사 근데 저는 참 반가운 게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한테 다시 연락이 올 때 너무 반가워요.
 
▷ 주영진/앵커: 나를 인정해주는구나.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죠. 이렇게 또 불러주시는 것도 고마운 것처럼 너무 반가워서 제가 이렇게 애정을 담아서 만들다 보니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 광고의 컨셉이 어떤 개념인지 어떤 거를 말하고 싶었는지가 궁금해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이제 신문이라는 게 사실 우리가 너무 읽는다는 개념의 매체로 이해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저는 좀 이런 것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신문 1면에 보면 굉장히 뭐 쉽게 말하면 좀 뭐 소위 말하는 좀 유명한 사람이라든지 이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보다는 이 신문이라는 언론이 굉장히 지금 현실적인 부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실적인 소재를 어떻게 하면 가장 좀 리얼리티를 살려서 표현할까 이렇게 하다보니까 저런 시안이 나오게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제석 대표의 그 생각이 신문을 본 독자들이나 아니면 이 소식을 SNS나 인터넷을 통해서 본 많은 분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요. 저희가 어떤 글을 하나 찾아봤어요. 글을 하나 찾아보면 그 글에서 보면 이미 그렇게 우리 이제석 대표의 생각을 인정하는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가난하다고 해서 늘 기구하고 촌스럽지는 않다. 저 컵라면 표지는 시각적. 이건 좀 다른 내용이군요. 잘 전달된 건 맞는 것 같아요. 그 의도가. 그 의도를 잘 전달 받아서 약간 반박하는 글을 썼어요. 시각적으로 아름답지 않을뿐더러 그런 면에서도 불편했다, 이 글에 대해서 이제석 대표에게 반론의 기회를 한 번 드릴게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반론 하고 싶진 않고요. 사람 생각이나 느끼는 게 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다양성을 저는 존중을 하고요. 이번 작업에 대해서는 대중적으로 한 90% 이상은 훈훈하다 또 감동적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광고라는 게 일상적인 것들을 표현하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다소 좀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똑같은 것을 보여줘도 어떤 사람은 빨간색을 보고 장미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그걸 보고 피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지만 그런 부분들을 수용해서 앞으로 좀 더 성숙한 작업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주영진/앵커: 혹시 광고를 만들 때 일정 수준의 논란을 예상하고 또 의도하고 이렇게 만듭니까? 그래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를 의도하면서 혹시 만드십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의도까지는 아니고요. 귀에 들린다는 얘기거든요. 이제 그런데 사실 악플보다 안 좋은 게 무플입니다. 광고의 세상에서는 무플이.
 
▷ 주영진/앵커: 무플이 더 무섭다?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습니다. 그래서 뭐 선플 받으면 좋지만 여하튼 들렸다는 점에서는 그렇다고 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고의로 이걸 시끄럽게 해야 되겠다 그러면은 그거는 일종에 소음공해가 되는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임프레션을 주면 사실은 이렇게 좋은 걸로는 잘 연락이 잘 안 오는데 항의전화가 안 좋은 걸로는 연락이 많이 와요. 그러면 저희가 1단계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린 면에서 참 의미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저도 이제석 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시기 전까지는 이제석 대표를 잘 몰랐고 시청자 분들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이제석 대표가 광고 제작 업체 대표라고 하는데 그 동안 어떤 광고를 만들었는지 한 번 보여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먼저 영상을 한 번 보시면 저 광고는 계단에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에베레스트 산을 그린 것 같은데 저게 언제 만든 광고죠?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보시면 사실 지하철 계단이라는 게 장애인들한테는 굉장히 올라가기 힘든.
 
▷ 주영진/앵커: 지하철 계단이?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습니다. 그런 지하철이나 공공시설에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그런 메시지로 이제 뉴욕 지하철에다가 저희가 적용을 해본 사진이고요.
 
▷ 주영진/앵커: 뉴욕 지하철에?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으로
 
▷ 주영진/앵커: 이제석 대표의 광고가 뉴욕 지하철에 설치가 됐다는 거네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이거는 현재 설치된 건 아니고요. 그 당시에 저희가 제안을 드렸던 부분이고 실제로 국내나 다른 곳에는 설치가 돼 있는 곳도 있고요.
 
▷ 주영진/앵커: 메시지가 아주 좋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이 계단이 에베레스트 산이나 마찬가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땀을 뺀다 고생스럽다, 그런 의미죠.
 
▷ 주영진/앵커: 그리고 또 다른 광고 한 번 볼까요. 이게 참 많이 화제가 됐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에 몰랐어요. 군이 총을 쏘는데 저 총을 쏘고 길게 평면으로 나와 있어요. 그런데 평면으로 보면 저렇게 보이는 사진이 전봇대인가요 이렇게 붙였더니 그 총구가 처음에 총을 겨누고 있는 군인을 향해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이건 어떤 메시지의 광고입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사실 폭력이라는 게 다 때린 대로 때린 사람한테 다시 돌아오고 이제 돌고 돈다, 이런 평화 반전의 캠페인의 내용입니다.
 
▷ 주영진/앵커: 평화 반전의 캠페인이고 저 광고도 미국 시절에 만든 광고입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저것도 뉴욕에서 집행이 됐던 작업입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우리 서울에 들어와서 공익광고 이런 것도 상당히 많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 바로 저 그림인가요? 어떻습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해외에서 그런 수상작들이나 이슈성 작업들을 할 때 국내 계신 분들이 의아했던 게 의구심을 가졌던 게 저런 해외에서나 볼 수 있는 광고를 국내에서도 과연 할 수 있을까, 반대라든지 인허가 부분 때문에 어렵지 않겠나 했을 때 저희들이 국내에서도 이런 이제는 세계 수준의 캠페인들을 빨리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저희가 저거는 서울시청 지하철에서 한 인권 캠페인으로 저희가 진행을 해봤습니다.
 
▷ 주영진/앵커: 일부러 사람을 엎드리게 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저 글을 쓰게 한 것도 설정입니까? 저 메시지를 정학 위한.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만약에 그렇게 했으면 인권을 짓밟는 거지만 저거는 모형이기 때문에 모형으로써 표현을 한 거죠.
 
▷ 주영진/앵커: 저건 모형입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그렇습니다. 실제 사람인 줄 알고 좀 논란이 있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도 지금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네. 저희가 이제 추구하는 바가 게릴라식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그런 수법을 많이 쓰거든요. 네. 그래서 마치 현실 같은, 마치 사발면 같은, 마치 어떤 사람이 엎드린 것과 같은 그런 좀 깜짝 서프라이징을 저희가 많이 좋아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사진, 포스터 같은 그런 광고들을 저희가 많이. 또 하나는 느낌은 지금 광고들이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전통적인 의미의 광고가 아니라 설치미술 같다는 느낌이 좀 들어요?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광고 같지 안 보이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죠. 어떤 생활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어떤 그런 현상들, 그냥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느낌들을 저희가 많이 시도를 많이 하는 거죠.
 
▷ 주영진/앵커: 미국 뉴욕에서 저희가 오늘 이제석 대표 나온다고 해서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봤는데 미국 뉴욕의 디자인 학교인가요? 이름이.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스쿨오브비전아트.
 
▷ 주영진/앵커: 그 학교에서 대단히 인정받았던 학생이다 그 학교 역사상 이런 학생 없었다는 평가까지 극찬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조금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가 그러시겠지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부끄러워서 얘기 안하고
 
▷ 주영진/앵커: 그래도 설명을 해주시죠.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메달 같은 것을 좀 받았고요. 그 정도만 하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네. 그랬던 미국 뉴욕에서 그렇게 인정받았던 학생 그런데 왜 한국에 돌아왔는지 이제 그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그 얘기를 하기 전에 저희가 준비한 영상이 하나 있어요. 이 대표님 침착하게 차분하게 영상을 한 번 보시고 이야기를 이어가시죠.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네.
 
▷ 주영진/앵커: 지금 마지막 문장이 제 질문을 대신하고 있네요. 편견을 부순 광고 천재 이제석 그가 다시 목장갑을 낀 이유는? 미국에 있었으면 광고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 텐데 굳이 한국에 돌아왔고 돌아와서는 험한 일을 직접 한다, 이런 뜻인 것 같은데 그렇게 결심하시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제가 한국에서 미국을 떠날 때만 해도 동네 지역의 간판쟁이였어요.
 
▷ 주영진/앵커: 간판을 만들던?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네. 간판을 하다가 갔다 와서 여러 가지 뭐 상도 받고 매스컴도 타고 온갖 화려하고 좋은 것들 다 경험을 하고는 이제 보니까 지금 또 간판쟁이가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팔자구나. 천직이기 때문에 이게 상놈이 뭐 이렇게 상 받고 뭐 좋은데 간다고 뭐 갑자기 사람이 바뀌진 않는다. 그래서 쟁이로서의 삶을 저는 그냥 받아들이고 열심히 흙을 묻혀가면서 고생을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그래서 물론 뭐 제가 있었으면 편안하고 이렇게 안정된 직장을 갈 수도 있었지마는 제가 좀 정신이 이상한 건지 몰라도 자꾸 이렇게 심장이 뛰는 쪽으로 이렇게 아무리 좋은 거라도 이게 가슴이 설레지 않으면 못하겠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본인의 심장이 뛰어야 나는 움직인다. 그런데 또 하나 제가 드는 궁금증은 혹시 국내 광고계에서는 미국에서 인정받는 이제석을 국내 광고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은 풍토에 대한 혹시 반발심리 같은 거는 없습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뭐 저는 늘 반발 심리가 있습니다. 뭐 어떤 것이든 다 반발심리가 있는데 그렇다고 싸우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렇다고 또 완전히 업계가 저를 비난하고 이런 것도 아니고 그 중에서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저한테 여러 가지 호의를 베푸는 곳도 있습니다. 회사들이. 근데 이제 뭐 그런 물론 좋은 호의도 있었지만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저는 편하고요. 그래서 마음 편하고 해서 그냥 하고 있어요. 작업이나 잘해야 되겠다 싶어가지고.
 
▷ 주영진/앵커: 저희가 이제석 대표 나오신다고 해서 봤더니 저희가 처음 모신 줄 알았는데 SBS가 많이 취재를 했던 적이 있더라고요. 일단 영상을 한 번 보면서 얘기를 한 번 해볼까요?
 
▷ 주영진/앵커: 경찰서 벽에다가 그린 그리고 우리 시민의 인터뷰도 나오고 있는데 이게 당시 관련한 리포트에요. 기자가 만든. 저 영상을 보니까 이제석 대표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때 기억 납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네. 기억 납니다.
 
▷ 주영진/앵커: 어떻게 만드신 거죠?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저게 경찰서 벽에 이제 야간에 창문에 불이 들어오면 저게 이제 창문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에 부엉이의 눈이 켜지는 뭐 그런 이미지인데요. 저희 경찰관 여러분들이 밤에도 잠을 안 자고 올빼미 같이 이렇게 고생을 한다는 이미지를 이렇게 한 장으로 표현을 한 작업입니다.
 
▷ 주영진/앵커: 한 장으로 표현한 작업이다. 앞으로 이제석 대표 광고쟁이를 자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광고 전문가로서 이제석 대표가 우리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뭡니까?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국민들한테 저는 간판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우리나라에 뿌리 깊게 존재하는 간판주의 이런 거를 깨부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너무 이렇게 겉으로 보여지는 어떤 화려함이라든지 그런 어떤 겉보기보다는 정말 좀 보기에는 투박하거나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좀 어떤 문제의 본질적인 것에 좀 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 실제적인 것들 현실적이고 좀 뭐랄까요, 합리적이고 또 그런 쪽에 좀 내용이 알맹이가 중요하지 않는가, 너무 거품이라든지 그런 뭐 화려한 그런 것들보다는 그런 쪽에 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메시지가 있는 광고, 공익적인 광고를 많이 만드실 것 같은데 앞으로 상업 광고 텔레비전이나 이런 데서도 우리 이제석 대표가 만드는 정말 의미 있고 재치가 있고 그런 광고도 봤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오늘 이 시간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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