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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키운 괴물, 청담동 주식부자…씁쓸한 민낯

[SBS 뉴스토리] 청담동 주식 부자,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최근 흙수저 출신에도 불구, 주식투자만으로 1천억 대 자산을 벌어들인 것으로 유명세를 떨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검찰에 구속됐다.

허위정보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헐값의 주식을 비싸게 팔아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이희진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에 증권 전문가로 출연하며, SNS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수십억대의 슈퍼카와 호화 건물 등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었다.

그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주식 종목을 추천하고 만약에 손해가 날 경우 본인의 회사 주식을 나눠줌으로써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모든 것이 결국 이희진의 사기행각으로 드러나며 ‘대박’은커녕 본전도 못 찾고 ‘빚’만 떠안게 된 피해자들.

‘투자’와 ‘사기’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 것인가? 투자를 가장한 사기를 꾀하는 현실을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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