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1차 TV 토론의 또 다른 이슈는 '팩트 체크(fact-check·사실 확인)'였습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레이스 과정에서 자주 거짓말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90분간 토론이 진행되는 도중 실시간 팩트 체크를 통해 후보자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가렸습니다. 언론사 검증팀이 후보자들의 발언을 바로 확인해 진위(眞僞) 여부를 인터넷 공간에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미 언론들은 팩트 체크 부문에서는 클린턴이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차 TV 토론에서 나온 거짓말을 세어보니 트럼프는 16차례, 클린턴은 0차례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미국 대선후보 토론의 ‘팩트 체크’ 과정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90분간 토론이 진행되는 도중 실시간 팩트 체크를 통해 후보자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가렸습니다. 언론사 검증팀이 후보자들의 발언을 바로 확인해 진위(眞僞) 여부를 인터넷 공간에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미 언론들은 팩트 체크 부문에서는 클린턴이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차 TV 토론에서 나온 거짓말을 세어보니 트럼프는 16차례, 클린턴은 0차례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미국 대선후보 토론의 ‘팩트 체크’ 과정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