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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들의 짝짓기 구애…마젤란 펭귄의 산란기

[이 시각 세계]

아르헨티나에서 마젤란 펭귄들의 산란기가 시작됐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바닷가에 마젤란 펭귄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둥지를 짓기 위해 돌아다니며 풀을 모으는 펭귄의 모습이 참 귀여운데, 무려 22만 쌍이 이곳, 푼타 톰보 반도에 모여 산란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짝짓기를 위해 구애에 열을 올리는 수컷들도 보이네요.

보통 9월 중순부터 알을 낳으면 11월 셋째 주쯤 새끼 펭귄들이 태어나고, 2월까지 이곳에 머물다 떠난다고 합니다.

주변에 사람들도 많을 텐데, 전혀 겁내지 않고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이 정말 깜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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