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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첫날 여객 큰 혼란 없어…화물 운송은 '차질'

철도파업 첫날 여객 큰 혼란 없어…화물 운송은 '차질'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첫날인 오늘(27일) 코레일이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 등의 운행을 거의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여객 운송에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줄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차를 이용하려던 시민이 달라진 운행시간 등으로 적잖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물 운송도 코레일이 주요 화물을 미리 수송한 덕분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멘트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고,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빚어질 물류 대란의 우려 속에 전국 주요 물류기지에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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