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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역사에 기록되는 것이 두렵나?" 문서 없는 위안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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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12·28 위안부 합의에 관해 열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외교부 동북아국장이었던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28 한일 위안부 협상 합의 문서를 왜 남기지 않았느냐?” 묻자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는 “당시에 외교 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며 기자회견을 했으니 합의서는 생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이 “역사에 기록되는 것을 두려워하셨습니까?”라고 묻자 “그런 일은 없다”며 말했는데요, 외교부 국정감사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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