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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최고위-'정세균 의장 사퇴 관철 비대위'로 전환

새누리, 최고위-'정세균 의장 사퇴 관철 비대위'로 전환
▲ 정세균 국회의장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안 처리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기존 최고위원회를 정 의장 사퇴를 위한 비상대책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사퇴 관철 비대위'로 이름 지어진 비대위에는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을 그대로 포함시키되, 이 대표가 단식 투쟁에 돌입함에 따라 위원장은 조원진 최고위원이 맡았습니다.

여기에 3선의 김성태 의원을 관철추진위원장으로 비대위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오늘(26일)부터 최고위를 '정세균 사퇴 관철 비대위' 체제로 바꾼다"면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 하루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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