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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앞두고 톈안먼에 초대형 '꽃바구니' 등장

중국 국경절 앞두고 톈안먼에 초대형 '꽃바구니' 등장
중국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국경절을 축하하는 초대형 꽃바구니가 등장했다.

26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국경절을 기념해 지난 25일 톈안먼 인근에 광장과 창안제(長安街) 인근에 대규모 화단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톈안먼 광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꽃바구니는 높이만 17m, 지름이 50m에 달한다.

꽃바구니 앞에 서면 중국 국기와 톈안먼에 걸린 마오쩌둥(毛澤東) 전 국가 주석의 사진이 함께 보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꽃바구니에는 '국경절을 축하하고 조국을 축복하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으며 국경절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국경절은 중국의 건국 기념일로 매년 10월 1일이며 이 기간에는 중국 국민이 모두 1주일간 쉰다.

(연합뉴스/사진=신화망 화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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