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3일)밤 11시 반쯤 부산 북구의 한 식품 공장 2층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내부의 기계설비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을 데우는 히터기 근처에서 불길과 연기가 많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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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식품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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