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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역대 최다 상금 동아회원권 챔피언스오픈 조인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역대 최다상금이 걸린 'KLPGA 2016 동아회원권 챔피언스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동아회원권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상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9차전(10월 25일~27일)과 10차전(11월 9일~ 11일), 2회에 걸쳐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2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일반적인 챔피언스오픈과 달리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특히 각 차전 별로 '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의 챔피언스투어 역대 최다 상금이 걸려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7년 만에 챔피언스 투어를 후원하게 된 김영일 동아회원권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해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동아회원권은 골프저변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의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신 스폰서에 깊이 감사한다.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동아회원권은 회원권거래와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하고 김소이, 박신영 등 KLPGA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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