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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베테랑 조련사, 악어 먹이 주다 물려 '아찔'

[이 시각 세계]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야생 동물원입니다.

악어 등에 탄 남성이 악어를 약 올리면서 즐거워하죠.

이 야생동물원의 주인이자 베테랑 파충류 조련사인 66살 롭 브레들 씨인데, 이렇게 관광객들에게 악어 먹이 주기를 보여주다 역습을 당했습니다.

브레들 씨는 왼쪽 손이 절단되고, 다리를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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