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어제(20일) 정부의 재난 대비 매뉴얼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우리나라의 재난대비 매뉴얼이 일본과 비교해 부실하다고 지적하자 "매뉴얼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것"이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그때 그때 연구해서 보완하는 것이지 완성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 내용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편집: 김인선 / 영상취재: 주용진
(SBS 비디오머그)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우리나라의 재난대비 매뉴얼이 일본과 비교해 부실하다고 지적하자 "매뉴얼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것"이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그때 그때 연구해서 보완하는 것이지 완성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 내용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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