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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어둠을 뛰어넘는 '희망의 도약' 리우 패럴림픽 시각장애 멀리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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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패럴림픽 여자 멀리뛰기 시각장애 T11 등급 경기에서 브라질의 실바니아 코스타 디 올리베이라 선수가 4.98M를 기록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패럴림픽 시각장애 멀리뛰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T11, T12, T13의 3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올리베이라 선수가 속한 T11등급은 앞을 거의 볼 수 없고 빛의 강약도 알 수 없는 가장 심한 시각장애 등급입니다.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선수들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트랙에 오른 뒤, 방향을 잡고 가이드의 구령 소리를 따라 달린 뒤 점프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을 뚫고 날아오른 여자 멀리뛰기 시각장애 T11 등급 금메달 탄생의 순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MIKE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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