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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女탁구 김옥·강외정·정영아, 단체전서 동메달 획득

여자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옥(39), 강외정(50), 정영아(37)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여자 탁구(장애등급 4-5) 스웨덴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매치 스코어 2-1로 승리했습니다.

정영아는 단식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표팀은 강외정, 정영아가 나선 1라운드 복식에서 상대 팀 안나 카린-런드백 인겔라 조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단식에서 강외정이 안나 카린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매치 스코어 1-1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마지막 3라운드 단식에 출전한 정영아가 상대 팀 인겔라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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