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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콜레라 환자 방문식당 수입 식재료서 콜레라 검출…감염력 없어

안서현 기자 ash@sbs.co.kr

작성 2016.09.06 22:49 조회 재생수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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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발생한 네 번째 콜레라 환자가 찾았던 식당의 수입 식재료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콜레라균은 감염력이 없는 비병원성이지만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을 잠정 판매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 번째 콜레라 환자 46살 A씨가 다녀간 부산의 초밥집에 납품된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세네갈산 냉동 위고둥살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지만 해당 콜레라균은 독소 유전자가 없는 비병원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병원성 콜레라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이를 최종적으로 판정하기 위해 현재 검체를 배양해 분리 시험하고 있으며 결과는 오는 10일 나올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식품에서 검출된 콜레라균이 비병원성이고 A씨가 지난달 29일 이 식당에서 식사하고 2시간 뒤 설사 증상을 보였다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음식점에서 콜레라에 걸렸을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콜레라의 잠복기는 통상 2~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