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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격한 성난 황소…난장판이 된 축제

[이 시각 세계]

지난 주말 페루에서 열린 황소 축제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전통축제에 대한 위험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는데요, 이번에는 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참가자들이 성난 황소를 피해 도망 다니고, 황소는 이리저리 사람을 공격홥니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죠.

지난 주말 페루 아야쿠초에서 열린 황소 축제현장인데요, 이렇게 황소를 이용한 전통 행사 도중 발생한 사고로 9명이 다쳤습니다.

황소를 묶은 밧줄을 느슨하게 늘어뜨린 뒤 참가자들이 밧줄을 잡아서 황소를 제압하는 행사인데, 매년 이렇게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주민들은 전통을 지킨다며 위험한 축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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