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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대표팀 美 애틀랜타서 31일까지 전지훈련

장애인대표팀 美 애틀랜타서 31일까지 전지훈련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미국 애틀랜타 전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이 24일 애틀랜타에 도착해 25일 첫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애틀랜타 마리예타 호텔을 거점으로 인근 케네소 대학 등을 훈련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어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이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대표팀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으로 이뤄져 있는데 애틀랜타 전지훈련에는 7개 종목 8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31일까지 애틀랜타에서 훈련한 뒤 9월 1일 브라질 리우에 입성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리우로 곧바로 합류합니다.

리우패럴림픽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열리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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