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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쓰러진 택시기사 외면한 비정한 승객…결국 심장마비 사망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임광기 선임기자

택시기사, 운전 중 심장마비…골프가방 챙겨 떠난 승객
사고 4시간 지나서 신고…"공항 버스 시간 없어 떠났다"
경찰 "택시 탑승 승객들, 귀국 후 조사할 예정"
심정지 골든타임 4분…"구호조치 했다면 무사했을 것"
유가족 "생명보다 급한 것 없어…신속한 신고 없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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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절한 택시기사 외면한 '비정한' 승객

운전 중 택시기사가 혼절했는데도 승객들이 아무런 조치없이 떠나버렸다는 어제(26일) SBS 8뉴스 보도가 큰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승객은 50대 남녀 2명으로 이들은 119에 전화조차 하지 않고 트렁크에서 골프가방만 챙겨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2. 고개 숙인 김무성…"콜트 노조에 사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한 회사 노동조합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발언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작년 9월 국회에서 기업이 어려울때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만 골몰해 건실한 회사가 문을 닫는 사례가 많다는 발언을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공개 사과 결정을 받았습니다.

3. 김치찌개는 잊어라?…'불도장' 쏜 배구협회
 
2년 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김치찌개 회식을 열어 비난을 받은 배구협회가, 어제는 여자 대표팀 선수들과 서울 강남의 한 중국집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메뉴는 상어 지느러미 등 30여 가지의 재료로 만든 '불도장' 등 고급 중국요리였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3시 뉴스브리핑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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