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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추석 전 농어업인 폭염 피해 지원"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긴급 협의회를 갖고 추석연휴 전에 폭염과 녹조로 인한 농어업인 피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바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어류가 많이 폐사하고 있다"면서 "추석 전에 전부 조사를 마쳐서 5천만 원의 보조금과 2천만 원의 생활안정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농업 피해는 가축의 경우 민간 보험에 대한 실사를 빨리 마쳐서 이 또한 추석 전에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아울러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학교 급식 점검을 오늘부터로 당겨 전수조사에 돌입했습니다.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서는 조사가 시작되는 순간 해당 병원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선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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