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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궁 구본찬, 남자개인 금메달…한국 첫 '전종목 석권'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구본찬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구본찬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장샤를 발라동을 세트 점수 7대 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우승한 구본찬은 여자 대표팀 장혜진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이 됐고, 한국 양궁은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구본찬의 금메달로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금메달은 6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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