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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장혜진, 4년 전 4등 오늘은 세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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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한국시간)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장혜진은 애국가가 나오는 동안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양궁 여자 대표팀의 주장인 장혜진 선수는 4년 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쳤습니다. 그로부터 4년 뒤, 절치부심한 장혜진은 양궁 여자 대표팀의 주장으로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기보배를 꺾으며 올림픽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4년 전 아픔을 더 높은 발판의 도약으로 삼은 장혜진 선수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 영상취재 : 정성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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