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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BBB 통역'이면 외국인과 소통 OK"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언어통역 자원봉사기관 'BBB 코리아'와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 언어장벽 없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열었다.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캠페인 기념식에는 아프리카 콩고 출신 방송인 라비 씨 등이 BBB 특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부터 언어 불편을 최소화해, 외국인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돕고 한국 관광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BB 통역은 BBB 통역 애플리케이션이나 BBB 대표번호(☎1588-5644)를 통해 무료로 19개 언어로 통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02년부터 내ㆍ외국인 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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