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1초간 화면 보자 '잠금 해제'…갤럭시 노트 7공개

삼성전자가 최대 라이벌 애플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 7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보안 기술인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화면 상단의 눈 모양을 1초 정도 쳐다보면 잠금 화면이 풀립니다.

[조나단 타키프/IT 칼럼니스트 : 이번 홍채인식 기능은 믿을 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 지문인식 기능은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방수 기능을 도입해 물속에서도 메모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제품이 출시되며 국내 예약 판매는 내일(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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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개발한 휴대형 LTE 장비입니다.

배낭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통신에 필요한 기지국과 교환기 기능은 물론, 재난망의 핵심인 그룹 통신기술도 탑재됐습니다.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기존 통신망이 끊겨도 독립적인 통신이 가능해 재난 상황 인명구조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경 5Km 이내에서 동시에 4백 명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병석/SKT 국가 안전망기술팀장 : 외장안테나와 연결하게 되면 최대 5km에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기구라든가 해상 선박에 적용해 운용할 시에는 수십 km의 서비스도 가능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최근 국민안전처에 시스템을 공개하고 내년으로 예정된 재난망 확산사업과 해양 LTE망 구축사업 등에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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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을 맞아 네이버가 인천공항의 혼잡 정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간대별로 각 출국장의 현재 이용객 수와 예상 이용객 수를 알려줘 여행객들이 덜 붐비는 출국장을 찾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