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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최고 기온 '또' 경신…최강 무더위 계속

그야말로 올 최강 폭염입니다.

이제는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5일)은 대륙 열풍에 동풍까지 가세해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제 리우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마라카낭 경기장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23도 정도로 선선해서 개막식 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종일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 제주도와 전남 내륙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많이 무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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